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수행실장을 맡았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1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고 그렇다면 실력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개월간 이 후보의 수행실장으로 일했던 그는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 후보의 체력과 부지런한 점을 꼽았다.
김 의원은 "함께 같은 차량으로 6개월 간을 다녔는데 차에서 주무시질 않았다"며 "(후보가) 차 안에서 계속 공부하고, 보고서를 보는 등 쉬지 않아 저도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최근 김혜경 여사의 낙상사고 이후 유포되는 글들에 대해선 "가짜 뉴스가 유포되는 것이 심상치가 않더라"며 "내용을 살펴보진 않았지만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수행실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를 곁에서 지켜봐 온 그는 "두 분이 함께 하는 일정을 보면 질투 날 정도로 굉장히 다정다감 하다"며 "김혜경 여사님을 보면 모르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편안하게 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치인으로서의 행보에 대해선 "실력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국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권위적이지 않고 현장에 있는 이야기를 들은 후 민생 문제를 풀어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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