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생탐방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가진 거제 예비부부와의 명심캠핑에 앞서 모닥불을 피우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손인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2030세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소 정문 앞에서 노조와 경영진을 연이어 만나 양측 의견을 경청한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 소속 MZ세대 연구원들과 함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안에서 'MㅏZㅏ요(마자요) 토크' 시간을 갖는다.


이 후보는 울산·부산을 거쳐 이날로 사흘째 이어지는 '부산·울산·경남(PK) 일정'에서 연일 MZ세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거창 군민과 함께하는 '거창 거리 걷기'에 참석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관람에 나선다.
당일 경기는 1위팀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윤 후보는 두산 베어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직접 관전하며 '2030세대와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8월 모교인 충암고를 찾아 야구부 후배를 격려했다. 야구부 주장과 감독이 거듭 "내년 청와대 초청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약속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KBS1TV '일요진단'에 출연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식당에서 김두철 제2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오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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