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6%포인트 오른 28.5%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42.5%다.
민주당 지지율이 3주 만에 상승하면서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0%대로 감소했다. 다만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14.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선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권역별, 연령대별, 이념성향별, 직업별 조사에서 대체로 떨어졌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4%포인트 하락, 50.8%→46.4%)과 인천·경기(4.2%포인트 하락, 43.5%→39.3%), 호남권(4.2%포인트 하락, 21.2%→17.0%) 등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하락했다. 특히 40대(7.0%포인트 하락, 37.2%→30.2%), 70대 이상(6.3%포인트 하락, 52.5%→46.2%), 50대(4.3%포인트 하락, 43.4%→39.1%)의 내림세가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3%포인트 하락, 70.0%→63.7%), 직업별로는 사무직(6.9%포인트 하락, 42.4%→35.5%), 가정주부(3.1%포인트 하락, 51.3%→48.2%) 등에서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20대(3.8%포인트 하락, 18.1%→14.3%)와 학생(8.8%포인트 하락, 21.1%→12.3%)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7.2%포인트 상승, 19.6%→26.8%), 광주·전라(4.6%포인트 상승, 45.5%→50.1%), 대구·경북(4.6%포인트 상승, 13.4%→18.0%)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7.2%포인트 상승, 16.2%→23.4%)의 상승이 특히 컸다. 30대(5.2%포인트 상승, 27.6%→32.8%), 40대(5.1%포인트 상승, 36.9%→42.0%)도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8%포인트 상승, 21.2%→25.0%), 보수층(1.5%포인트 상승, 9.5%→11.0%), 직업별로 노동직(9.4%포인트 상승, 20.3%→29.7%), 사무직(4.9%포인트 상승, 32.2%→37.1%)의 상승이 두드러졌다.이 밖에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8.5%(0.3%포인트 상승) ▲열린민주당 5.7%(0.5%포인트 상승) ▲정의당 3.3%(0.3%포인트 하락) ▲기본소득당 1.0%(0.3%포인트 상승) ▲시대전환 0.5%(0.2%포인트 하락) ▲기타정당 1.1%(0.1%포인트 하락) 등 순이다. 무당층은 9.1%(0.6%포인트 상승)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18세 이상 유권자 4만77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응답을 완료한 2522명이다. 응답률은 5.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