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강아지 베니의 스케이팅 실력이 화제다. /영상=멕시코 라디오매체 FMDOS 홈페이지 캡처
아이스 스케이트를 즐기는 '깜짝' 선수가 화제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라디오매체 FMDOS는 미국에 거주하는 강아지 '베니'를 소개했다. FMDOS는 "안락사 위기에 있던 베니는 마지막 날 극적으로 살아남았다"며 "현재 그의 삶은 그 누구보다 멋지다"고 전했다.
이어 "베니의 스케이트 실력이 강아지 팬을 비롯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FMDOS가 전한 영상 속 강아지 베니는 빙판 위에서도 무게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듯 아이스링크를 활보했다. 네발을 이용해 뛰어다니기도 했다.

FMDOS는 "베니의 스케이트 장면은 지속적으로 유튜브 내에서 화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조회수가 끊임없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베니는 미국 유타주 소재 유기견 쉼터에서 만 6개월이 끝나가던 마지막날 강아지 보호단체에 의해 라스베이거스로 보내져 겨우 안락사를 피할 수 있었다.


베니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 후에도 한동안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