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2공장 부지에서 오스틴이 제외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170억달러(19조원)를 투자하는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가 테일러로 확정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커진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현지 언론인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1월 미국 텍사스 주정부 내 매너 독립교육지구에 제출했던 세금감면(인센티브) 관련 신청서가 최근 텍사스주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반면 테일러와 트래비스 카운티에 제출한 세금감면 신청서는 사이트 내에서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이 가운데 테일러는 삼성전자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스틴과 함께 꾸준히 유력 후보지로 거론돼 온것이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가 테일러로 확정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여전히 여러 부지를 상대로 검토가 진행 중이며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4일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출장 기간 미국도 방문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체류기간 2공장 부지가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