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주가가 강세다. 향후 출시될 모든 블록체인 게임에 대체할 수 없는 희소성을 지녀 디지털 자산으로 가치를 갖게 되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을 적용 계획을 밝힌점이 부각되면서다. 최근 메타버스와 NFT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메타버스와 NFT 기대감에 엠게임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엠게임은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4.03%)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의미로 토큰마다 별도의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상호교환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들이 디지털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팔리고, 금액으로 환산될 수 없었던 유무형 자산들이 NFT로 인해 수익화된다. 

특히 NFT는 최근 게임, 예술 분야에서 주로 많이 사용된다. 해외에서는 가상 고양이 키우기 게임 '크립토키티'의 캐릭터가 NFT로 발행돼 약 18억원에 판매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NFT 관련 투자 흥행이 일어나며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해 9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클레이튼'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향후 출시될 모든 블록체인 게임에 대체할 수 없는 희소성을 지녀 디지털 자산으로 가치를 갖게 되는 NFT 발행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엠게임 관계자는 "블록체인 NFT 관련 R&D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현재 많은 게임사들이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향후 관련 사업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잡혀있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