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음주·초보운전' 발언에 자신은 무사고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청년 공약2호를 발표하는 안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운전할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17일 KBS라디오 ‘최경일의 시사본부’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은 불법이고 초보운전은 불안하지만 저는 10년 동안 무사고 운전자”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모범적으로 운전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대 양당 독주 체제 속에서 대선 완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대선에 출마했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이어 “현재 양당에 집중된 지지율은 대선 후보 경선 영향”이라며 “국민들은 시간이 지나면 4명의 정당 후보 중 누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장동 특검과 고발사주 특검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명 '쌍특검'에 대해 “만에 하나 어떤 분이 당선된 다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증거가 나오면 국정은 대혼란에 빠진다”며 “이를 막기 위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