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대장동 특혜에 관심 있는 비율이 35%, 고발 사주 의혹에 관심 있는 비율이 22%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에 참석한 이 후보(오른쪽)와 윤 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특혜 의혹에 관심이 있는 비율이 고발사주 의혹에 관심 있는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곳이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조사한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후보들과 관련된 사안 중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장동 특혜 의혹’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5%가 해당 사안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고발 사주 의혹’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로 나타났다.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16%, ‘이재명-심상정 후보 단일화’는 7%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이 후보와 대장동 특혜 의혹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 40대는 대장동 의혹 관심이 26%, 윤 후보와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한 관심이 3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장동 의혹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광주·전라는 대장동 의혹 관심 19%, 고발 사주 의혹 관심 32%를 기록했다.

외교·안보 정책을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로는 응답자의 36%가 이 후보를 꼽았다. 윤 후보는 27%, 안 후보는 6%, 심 후보는 3%를 기록했다.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는 경제성장이 37%를 기록했다. 소득분배는 3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3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