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46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3.50%) 상승한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AE 국방부는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 '천궁'을 4조원대 규모로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수출용 무기 개발에 3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UAE 수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방산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방산 수출 가속화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방산업체들은 2010년대부터 수출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무기체계는 국내 첨단 IT기술을 더해져 선진국의 낡은 무기체계에 비해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경쟁 우위가 있다. 현재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비중은 매출액의 5~10% 수준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디펜스의 K9자주포를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