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패널티 킥으로 A매치 30호 골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성철 기자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를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챙기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순위가 상승했다.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507.24점을 기록해 기존 35위에서 3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아시아에서는 호주를 제치고 3위가 됐다.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과 잇따라 비기며 세계랭킹 순위가 33위에서 35위로 밀려났다.


한국이 아시아 3위를 되찾은 것은 지난 8월 호주에 자리를 뺏긴 지 3개월 만이다. 아시아 1위는 이란(세계 21위)이며 2위는 일본(세계 26위)이다.

한국은 이달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순위가 올랐다.

4승2무(승점 14)를 거둔 한국은 A조 2위 자리를 유지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