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소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2021.11.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송영길 당대표를 겨냥해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작 자기 (반성) 이야기는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가 끝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참 기이하다. 일요일 긴급 의총이 소집돼 달려갔는데 정작 뭐가 '긴급'인지 잘 모르겠다"며 "당 대표는 의원들을 안 뛴다고 타박하고 혼자 10여분 일장연설을 하고 선대위 전권을 후보에게 일임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는 "선대위 직위를 내려놓겠다는 분들이 속출하는데 정작 언론은 이분들에게 별 무게를 두지 않는다"며 "후보는 '다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자'고 피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는데 의원들은 '뛸 준비가 되어 있고 뛰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가 없다'고 답답해하는데, 당 대표는 '그럼 후보가 알아서 해봐라'라는 소리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를 겨냥해 "평소 '선당후사, 실산성인'을 강조하던 분이 아니었나"며 송 대표 책임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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