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오는 25일 병역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대상을 수상한 점이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지난 22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K팝 업계의 관심이 쏠린 병역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25일 국방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서 재개된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은 이날 입장을 내고 "방탄소년단이 유일무이한 업적을 세워도 순수예술분야와 비교했을 때 차별받는 병역 혜택을 지적하며,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타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BTS의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지난해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는다고 해도 내년 말까지는 입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