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가 24일 수도권만 놓고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을 발동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김 총리. /사진=장동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월요일(22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주 동안 60대 이상 확진자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의 비율이 80%를 넘었다”며 “접종효과가 급격히 떨어졌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추가접종은 ‘추가’가 아니라 ‘기본’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우리 국민들이 ‘세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며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