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3차 ASEM(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김 총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3차 ASEM(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회원국 정상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회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SEM 정상회의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ia Europe Meeting)의 약자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와 영국, 러시아, 프랑스, 유럽연합(EU)을 포함해 총 53개 회원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가한다.

김 총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 센 총리의 개회사를 듣고 ASEM 회원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김 총리는 오는 26일 본회의 두번째 세션인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과 리트리트 세션 '국제 및 지역 현안'에 참석해 발언한다.

김 총리는 본회의 두번째 세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리트리트 세션에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노력과 그동안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ASEM 정상들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총리실은 "이번 ASEM 정상회의는 국제사회의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 이후 회복과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전 세계가 함께하는 포용적 회복을 위한 우리 역할을 강조하며 한국의 위상을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