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스스로 꼰대라고 인정하는 꼰대'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권지웅 위원장이 2020년 국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스스로 꼰대라고 인정하는 꼰대”라고 평가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스스로 꼰대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대화하기 더 어렵다”며 “그런데 이 후보는 스스로를 꼰대라고 인정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4·7 재·보궐 선거가 지나고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이 크게 변화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기대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했다”며 “가르치려는 태도, 민주당이 대체로 옳다는 태도, 문제를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모습 등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지 않은가 싶다”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을)의 “두 아이 엄마 김혜경, 토리 엄마 김건희” 발언을 민주당의 대표적인 ‘꼰대짓’이라고 공개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꼰대 신고센터’를 만들어 신고받고 그때그때 확인한 것들을 즉시 풀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작업들을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