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유희상(활동명 나조은)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나조은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187번으로 출연한 단역배우 유희상(활동명 나조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씨를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씨는 이날 오전 6시 49분쯤 술을 마시고 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동빙고동까지 약 270m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는 경찰에게 채혈측정을 요구했으며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호흡 측정 방식으로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2001년 이후 음주운전 전력이 3회 이상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처리 중 유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유씨를 인근 파출소에 임의 동행한 뒤 귀가조치했다.


유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187번' 참가자, 진행요원 등 1인 다역을 맡았으며 펜트하우스3 등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