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특별병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지난 7월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주 동안 적용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결과를 평가하고 추후 방역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한다”며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후에는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이 예정됐다.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해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위중증 환자 수 추이는 549→ 586→ 612→ 617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병상은 포화상태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 내 병상은 총 695개 가운데 589개에 환자가 입원해 있어 84.5%가 소진됐다. 서울만 고려하면 병상의 86.4%가 찼다. 경기는 82.3%, 인천은 83.5%다. 수도권에 남은 병상은 ▲서울 47개 ▲경기 48개 ▲인천 13개 등 108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