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사진=스퀘어원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26일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지난 24~26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15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을 3조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827개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64.84대 1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는 5000원이다. 827곳 중 98곳의 투자자가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인천 서남권역 초대형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3645억원)과 용산 그랜드머큐어 호텔(1650억원) 등 총 5300억을 기초 자산으로 가지고 있다. 스폰서는 서부티엔디이며 리츠 운용은 신한알파리츠의 AMC인 신한리츠운용이 맡는다. 

앞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22~24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75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리츠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9월 사상 최고 기록을 썼던 SK리츠(552대1)는 2위로 밀렸다. 청약 증거금은 11조3160억원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