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호남권 방문 2일 차인 27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폭 소통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4050세대를 겨냥한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 여수의 명소인 '낭만포차'를 찾아 2030세대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또 이날 오후부터는 부인 김혜경 여사도 이 후보의 주요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전날 전남 목포시에서 일정을 마친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장흥군을 찾아 첫 일정으로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한다.
이어 강진 마을회관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여수·순천으로 이동해 이날 밤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의 낭만포차 일대를 걷는다.
여수 낭만포차는 젊은층들이 다수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이 후보는 이곳을 걸으며 2030세대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앞서 e스포츠 활성화, 기후 위기, 대학 언론과 간담회 등을 통해 2030세대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정책적으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별도의 '청년선대위'를 구성해 2030세대 청년 300명과 함께 1만명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리스너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후보는 다음날(28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지역 내 한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송정 5일 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교감한다.
이 후보는 이어 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광주 선대위는 기존의 현역 국회의원 중심에서 탈피해 2030대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후 영광을 찾아 터미널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4일간의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