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39.5%(매우 잘함 22.1%, 잘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56.9%(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40.8%),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3.6%였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호남권(8.7%p↑) ▲충청권(4.5%p↑) ▲부산·경남(4.1%p↑) ▲40대(2.0%p↑) ▲중도층(2.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1.1%p↑) ▲학생(8.3%p↑) ▲무직·은퇴·기타(3.4%p↑)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반대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39.3%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오른 33.2%를 기록했다. 양 정당의 격차는 6.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이밖에 ▲국민의당 7.9%(0.3%p↑) ▲열린민주당 4.6%(1.2%p↓) ▲정의당 3.3%(0.1%p↑) ▲기본소득당 0.9%(0.2%p↑) ▲시대전환 0.4%(0.2%p↓) ▲기타정당 1.6%(0.7%p↑)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8.7%(0.9%p↓)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8%) 및 무선(81%)·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7%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