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이 지난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홍 의원. /사진=뉴스1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동시에 비판했다. 그는 제3후보 출마 여부에 관해서는 재차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지난 28일 홍 의원은 2030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제작한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 가운데 누구를 뽑아야 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이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 후보가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낫긴 하지만 윤 후보도 적절한 대안은 아니라는 취지다.

이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가 망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악성 포퓰리스트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평소 표를 위해 퍼주기를 남발하면 결국 나라가 무너진다는 자신의 주장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제3후보로 출마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선은 아니다”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은 앞서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한 또 다른 질문에도 “이번 대선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끝났다”며 “출마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