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2~3주 후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전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고 이동하는 해외 입국자. /사진=뉴스1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2~3주 정도 지난 후 오미크론의 특성이나 대응 방안, 백신·치료제 등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미크론은 미지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입국 규제를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일본과 이스라엘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고 다수 국가는 발병국에서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면서도 “현시점에서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오미크론에 대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정보가 나오면 (입국 관련 조치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고 밝혔다. 상황에 따라 입국 제한을 강화할 수 있다는 취지다.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수칙 강화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경제와 민심을 한 축으로 두고 방역을 다른 한 축으로 뒀다”며 “양쪽을 모두 갖고 가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가 가보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라며 “예기치 못한 복병도 만나고 그에 대응하며 가는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하고 국제적 공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