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다음해 예산안을 오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데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다음해 예산안 합의 처리를 잠정 합의했다. 해당 예산안은 법정 기한인 오는 2일 본희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협의를 통해 다음해 예산안과 세입부수법안 등을 다음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세입 예산을 4조7000억원 증액하고 세출 예산을 정부 제출 범위 내에서 5조6000억원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세출 에산 감액 규모에 합의한 만큼 여·야는 지역화폐나 손실보상 등 사업 예산 증액 소요에 관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맹성규 의원(민주당·인천 남동구갑)은 “(여·야) 간사끼리 증액 소요에 합의하면 전체 예산 규모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정부안보다는 조금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산안 순증 가능성을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