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문상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영교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여성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서울(100여명), 경기도(200여명과)와 30일 강원도에서 50명의 여성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서 본부장은 "여성 유권자가 2200만명인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데이트폭력도 가정폭력에 준하는 처벌로 하고 '스토킹처벌법'의 반의사불벌 조항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했다"며 "이를 추진함과 동시에 제가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경찰의 부실대응을 질책하고 현장 경찰의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응 강화 역할을 적극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넘어 대중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지역 현장에서 직접 민생을 경험해야 한다"며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로 검증한 행정력은 물론이고, 누구보다 서민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감성적이고 인간미가 넘치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여성본부는 지난달 20일 세종·대전·광주·전주를, 21일 전남·경남·부산·울산을, 22일에는 대구·경북·충북·충남 현장을 방문해 각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지난달 25일 이 후보와 함께 '군대 내 성폭력 OUT! 인권 IN - 여성군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 군인들은 군대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등 통계 구축 관리 및 피해자 지원제도의 실효성 강화, 성고충상담실 배치 필요,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후보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엄정한 조사와 단죄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군대 내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여성본부는 12월3일 4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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