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6일 사의를 표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한국경영자총협회 제251회 경총포럼에서 강연하는 최배근 교수.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6일 선대위 사퇴를 선언했다.
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선대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선생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위원장직 사퇴에 대해 어떠한 억측도 사양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미래에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하더라도 한명의 시민으로서 촛불시민들과 더불어 ‘2기 촛불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배근 교수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 사퇴를 선언했다. /사진=최배근 페이스북 캡처
최 교수는 이 후보의 정책 아이콘인 기본소득을 지지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 후보 선대위에서는 기본소득을 비롯한 기본시리즈를 주도할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함께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