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4954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전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4954명으로 이틀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4924명, 해외 유입 30명이다. 사망자는 64명 추가돼 누적 3957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325명보다 629명 늘어 4954명이다. 지난 4일 토요일 역대 최다 기록인 5352명에서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해외유입 1만5924명)이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만135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73만3049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3.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3.7%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6만5123명 늘어나 누적 4141만206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0.6%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1.8%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64명 발생, 누적 3957명… 치명률 0.82%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3957명이며 치명률은 0.82%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64명 늘어 누적 395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82%, 위중증 환자는 774명을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총 1254개 중 981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78.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1829개 중 844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1.4%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3678명… 감염 비율 74.7%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4984.4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325명보다 629명 늘어 4954명,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해외유입 1만5924명)이다. 국내 발생은 4296명, 해외유입은 2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경남 128명 ▲부산 160명 ▲울산 14명 ▲대구 129명 ▲강원 108명 ▲경북 128명 ▲충북 80명 ▲대전 118명 ▲인천 248명 ▲광주 47명 ▲전남 56명 ▲전북 74명 ▲충남 134명 ▲제주 60명 ▲세종 10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678명(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인천 248명)으로 7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246명으로 25.3%다.

이날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9명, 해외 3명이 추가돼 총 36명(국내감염 27명, 해외유입 9명)으로 집계됐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일~7일) 동안 5123→ 5266→ 4944→ 5352→ 5128→ 4325→ 495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075→ 5242→ 4923→ 5327→ 5104→ 4296→ 492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84.4명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확산세에 따라 지난 6일부터 4주 동안 강화된 방역수칙이 시행된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연일 5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변이 오미크론까지 국내에 전파되면서 방역 공백 우려가 커진 것에 대응하는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