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 Owls'팀 단체./사진=호남대
호남대학교가 국내대학 최초로 e스포츠 프로팀을 창단했다.
국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e스포츠산업학과를 개설(2020년)한 호남대는 지난 2월 아마추어팀인 '수리부엉이'팀을 창단한데 이어, 국내대학 최초로 프로팀인 'Eagle Owls'팀을 창단했다고 9일 밝혔다.

호남대는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아마팀과 프로팀을 함께 운영하며 e스포츠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e스포츠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주광역시의 '광주e스포츠교육원'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스포츠산업의 성장 발전을 선도해 '플레이 도시 광주'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펍지(PUBG) 이스포츠는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신규 프로팀으로 호남대 'Eagle Owls' 선정을 공식 발표했다.

신규 프로팀으로 선정된 'Eagle Owls'는 기존 프로 팀과 함께 2022년 1년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한국 지역대회 참가 시드를 부여받는다.


'Eagle Owls'는 PUBG에서 진행하는 대회인 'PGL AISA CUP S4'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중국 대회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위한 과정이 남아 있다.

정연철 학과장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e스포츠산업학과 설립과 아마추어 구단 창단에 이어 프로구단에 선정됨으로서 e스포츠 게이밍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며 "광주e스포츠경기장과 광주이스포츠교육원, 프로구단으로 연계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스포츠 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배틀그라운드 프로 신규팀은 'Eagle Owls'를 포함 Maru Gaming, GNL Esports 3개 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