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매타버스를 타고 자신의 고향인 대구·경북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4일 전북 군산 공설시장을 찾은 이재명 후보.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부인 김혜경씨와 자신의 고향인 대구·경북(TK)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김관영·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 입당식을 마친 후 경북 경주로 향할 예정이다. 경주 첫 일정으로 김혜경씨와 표암재를 방문한 후 KBS ‘정강정책 방송연설’ 녹화를 진행한다. 이후 김씨와 함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 후보의 매타버스 일정은 통상 2박3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일정은 ‘고향 민심’에 적극적으로 호소하기 위해 3박4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K 방문 이틀째인 오는 11일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구미 금오공대를 찾아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후 의성군으로 이동해 귀농 청년들과 함께 ‘국민반상회’ 일정을 소화한 뒤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한다.

오는 12일과 13일에도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를 찾는 등 민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