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지난 12일(한국시각) 트루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보르도 구단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무려 6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보르도는 지난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이루브에서 열린 트루아와의 2021-22 리그1 18라운드 트루아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1-1 동점이던 상황에서 후반 9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선발 출장한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했다. 황의조를 앞세운 보르도는 전반전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트루아의 몫이었다. 트루아는 전반 28분 샤발레랑이 헤딩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보르도의 동점골은 선제골 실점 이후 곧바로 나왔다. 트루아는 수비수 살미에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신의 골문 안으로 향했다.

전반을 1-1 동점을 마친 보르도는 후반 9분 황의조가 레미 우딘의 도움을 받아 헤딩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황의조는 골대와 부딪치면서도 득점에 성공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트루아 소속 석현준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활발한 움직임에도 별다른 득점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며 득점 사냥에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보르도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