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3일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정의용 장관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12일(한국시각)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약식 회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 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열렸다.

페인 장관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진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호주 방문이 양국 관계가 심화 발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경제·통상 ▲탄소중립 ▲우주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서 대화가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함께 했다.

페인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했으며 앞으로도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