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관련 부작용에 대해 과학적 인과성 여부와 상관없이 국가가 모든 지원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 백신 접종이 필요하더라도 백신 효과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 불식, 보상‧지원 강화 방안이 먼저 제시됐어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이 후보는 정부의 청소년 백신패스 적용 방침에 대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권고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청소년 백신 패스 적용 발표 과정에서 왜 청소년 접종이 필요한지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아‧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라며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선 국가의 특별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에 ‘소아‧청소년 백신 이상 반응 국가 완전 책임제’ 도입을 촉구한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 중 그 누구라도 백신 접종 과정에서 이상 반응이 있다면 국가가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에 “당에서 주도해 정부와 협의를 해주시길 요청한다”며 “감염병 위기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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