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사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로이터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더 이상 불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무라토프는 지난 11일 "러시아 권력자들은 국민들에게 전쟁 사상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라토프는 이날 스웨덴 오슬로에서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무라토프는 러시아의 반정부·친민주주의 성향 독립 매체 노바야 가제타 공동 설립자로서 언론 자유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내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병력 17만5000명을 준비했다. 러시아는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무력 침공 가능성을 일축했다. 러시아는 반대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우크라이나가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