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마인츠)이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MEWA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와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마인츠 구단 공식 트위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소속 이재성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마인츠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MEWA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와의 2021-22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을 기록하며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재성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19분만에 실반 비트머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재성 개인적으로는 지난 10라운드 빌레펠트전 이후 나온 올시즌 2호골이다. 당시에도 이재성은 선제골을 기록했고 팀은 2-1로 승리한 바 있다.


이재성의 선제골로 흐름을 탄 마인츠는 전반 41분 알렉산더 학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2-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 들어 마인츠는 불과 4분만에 비트머가 헤딩골을 터트리며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재성은 후반 18분장-폴 부티우스와 교체되며 일찌감치 이날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는 후반 34분 부티우스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4-0으로 달아났고 더 이상의 스코어 변동없이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는 오는 18일 오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프랑크푸르트는 마인츠와 마인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인근 도시로 양팀의 경기는 더비 라이벌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