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 전경(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을 조성해 안심마을 ‘빛소금 마을’을 탄생시켰다.
15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대상 골목은 주안5동 길파로 일원 산업단지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안북초등학교 북측 골목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사업설명회와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또 각계각층 참여를 위해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관할 경찰, 전문가 등으로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역현황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고안했다.


그 결과 방범용 CCTV·안심벨 시인성 강화, 안전 지킴이집 간판·로고라이트, 사각지대 안심거울, 건물 샛길 조명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11종 400개소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참해 이웃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서로 소통하고 좋은 의견도 제시했기에 더욱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심 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