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6일부터 2박3일 동안 국빈 방한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16일 2박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오는17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이 16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지난 1월 이뤄진 화상 회담을 포함해 임기 중 4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9년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이번 만남에서 두 나라 정상은 내년 양국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양 정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더 나은 회복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 ▲문화‧인적 교류 증진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2019년 4월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시 격상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