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정연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정반대 행보로 본선 대결을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2차 인재 영입을 발표하며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윤 후보는 기업인과 의료인들을 만나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점검하는 '민생 행보'에 나선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으로 활동을 재개한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리는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2차 국가인재 영입 발표에 참석한다.
지난 1일에는 김윤기 AI개발자(20), 김윤이 데이터 전문가(38), 송민령 뇌과학자(37), 최예림 딥러닝 기반 AI 연구자(35) 등 여성·청년·과학인재 4인을 1차 국가인재로 영입, 발표했다.
이후 당사에서 인터넷 언론사와 합동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선대위는 이날 발표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매주 각 지역을 순회하는 '매타버스'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이날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선대위는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번 주말 강원 지역 순회를 예정대로 하기로 했으나 방역이 우선이라는 이 후보의 의중에 따라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그는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것과 관련, 업계가 처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뜯어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료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선대위는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