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감염병전담병원인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하고 있다./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 뒤 강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1차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긴급성명을 통해 Δ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Δ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先)보상 선지원' Δ백신국가책임제 시행 등을 정부와 당에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이 후보와 발맞춰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기존 민주당 선대위 내 '코로나19 상황실'을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해 위중증 환자 발생 현안과 의료인력 및 병상확보 상황을 살피고 코로나19 상황을 일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전날(16일)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후보는 성명을 통해 요구한 방안 중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상황 점검 후 강원도로 발걸음을 옮겨 강원 원주시 서울F&B 원주공장에 방문한다.

다만 지난달부터 진행하다 코로나19 5차 대유행으로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과는 별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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