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더솔져스' 찰리가 델타와의 페널티 미션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솔져스'에서는 장애물 행군 미션 3위 찰리(팀장 요한/박한결 조승준 박세원 고인호), 4위 델타(팀장 윌/홍국성 박성민 이강우 박혁규)의 페널티 미션 '동굴 탈출'이 펼쳐졌다.
교관들은 버스로 이동한 각 팀의 요원들에게 갑자기 복면을 씌우고 케이블 타이로 양손을 결박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납치당한 요원들이 도착한 곳은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대형 동굴이었다.
이날 두 팀의 페널티 미션은 '동굴 탈출'로 숨겨진 지도를 찾아 한 시간 내로 탈출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단, 탈출 전 미션을 수행해야 성공이 인정된다. 미션은 무기 획득 후 표적 제거, 탄박스 획득 후 이송, 007 가방 획득 후 통로개척이었다. 더불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부비트랩에 걸리면 미션 소요 시간이 추가된다.
찰리는 빨리 지도를 발견했고, 박세원의 판단에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하며 부비트랩을 피했고, 퇴로도 미리 확보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2차 무기고를 지나친 채 탄박스에 도착했고, 이에 2차 무기고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가까스로 2차 무기고에 도착한 찰리는 부비트랩에 걸려 암전이 돼 시간을 지체했다. 그러나 침착함을 잃지 않고 끝까지 미션을 수행, 부비트랩일 피해 빠르게 미션을 완료했다.
델타는 신속하게 흩어져 주변을 수색했지만 좀처럼 지도를 찾지 못해 헤맸다. 이들은 찰리와 달리 목표장소에 도착하자 거침없이 수색했고, 신속한 기동을 중점으로 두고 움직였다. 델타는 조급한 마음에 부비트랩에 연속해서 걸렸지만, 윌 팀장의 지시에 따라 전력 질주하며 빠르게 미션을 완료했다.
두 팀의 미션 결과, 델타가 22분 54초라는 압도적인 시간 차이로 미션을 완수해 델타를 당황하게 했다. 부비트랩 페널티를 합산한 결과 찰리는 51분 16초 72, 델타는 28분 22초 66이었다. 그러나 델타가 탄박스 미션을 불이행해 찰리가 최종 우승했다.
이후 펼쳐진 어드밴티지 미션에서 페널티로 미션 참여 선택권을 얻지 못한 델타는 알파 브라보 찰리의 미션 참여로 자동으로 어드밴티지 미션에서 제외됐다.
한편, SBS '더솔져스'는 세계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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