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3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90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확진자는 344명이다.
국방부 공표 기준으로 군에선 지난달 28일 이후 이날까지 3주 연속으로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엔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도 1명 포함돼 있다. 국방부에선 이 공무원을 비롯해 이달 들어서만 공무원 4명, 군 간부 3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전국 각지의 육군부대에선 근무하는 간부 12명, 병사 4명, 군무원 1명, 공무직 근로자 1명 등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군에서도 간부 4명과 병사 8명, 군무원 1명 등 1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해병대에선 병사 1명, 공군에선 간부 2명과 병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 중 백신을 권장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는 3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131명(약 38.9%)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지난 15일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돌파감염) 가운데 1명이 지역 보건소 검사결과,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확인돼 군 확진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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