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머니카드3가 출시됐다./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디자인과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는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4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사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카드 뒷면에는 나만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혜택도 사용자들이 직접 선택한다. 현재 '어디서나 적립팩’과 'MZ라이프팩'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혜택은 확대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적립팩'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액의 0.3%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신규 제공 혜택(선택사항)인 'MZ라이프팩'의 경우 MZ세대들이 선호하는 9개 가맹점(브랜디·하이버·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할리스·여기어때·CGV·번개장터·카카오프렌즈)에서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런 혜택은 기간제 시즌별로 제공되며 기존 카카오페이머니카드1, 2 사용자도 쓰던 카드 그대로 혜택을 교체할 수 있다.

이외에 사용자가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카드 결제 한도를 일·월 단위로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보다 많은 MZ세대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쓸 수 있도록 발급 연령을 만 14세로 확대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2018년 1월 처음 카카오페이머니카드를 내놨으며 2020년 8월 두번째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머니카드의 누적 발급수는 200만장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MZ세대들의 다양한 취향과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자기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카카오페이머니카드3를 기획했다"며 "ESG 경영과 환경보전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용 중인 카드 혜택을 변경 가능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플라스틱 카드 발급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