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거래소는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을 찾아 시상한다.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했으며 회원사,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한국거래소 직원의 추천 등을 거쳐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투자자 투표와 출입기자 투표로 선정됐다. 

후보인물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본부장 ▲김동한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겸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의장  ▲전석재 슈카월드 유튜버 겸 이브로드캐스팅 공동대표 등 7인이 올랐다. 

최현만 회장은 올해 최대 공모금액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기업공개(IPO)를 맡는 등 신규상장 기업 수 21개를 기록한 IPO 주관 실적 1위의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로서 한국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국내 금융투자업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인물로서 지난 7일 전문경영인 최초로 증권사 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역할이 주목되는 인물로 평가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 자본시장의 마감을 기념하는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