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0.41%) 오른 2975.03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과 599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64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3.32%) NAVER(0.54%) 카카오(1.33%) 기아(0.3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4%) LG화학(-2.13%) 삼성SDI(-1.38%) 카카오뱅크(-1.44%)는 하락했고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61%) 오른 996.6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3억원과 250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2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1.32%) 펄어비스(1.94%) 엘앤에프(1.21%) 카카오게임즈(2.79%) 위메이드(6.55%) 셀트리온제약(0.55%) 에이치엘비(0.29%)는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5%)와 씨젠(-0.15%)은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는 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증시 상승의 70% 이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 가이던스르 발표하면서 수요 둔화 우려 완화되어 반도체 투자 심리 개선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