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비공개 언론 행사에 참여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미국 방송매체 폭스 뉴스 진행자 빌 오라일리. /사진=미국 방송매체 CNN 공식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까지 완료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출연한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광고에 불참하는 등 백신 접종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여한 미국 텍사스주 소재 '아메리칸 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비공개 언론 행사 영상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스 뉴스 진행자 빌 오라일리로부터 "부스터샷을 맞았나"라는 질문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맞았다"고 답했다.

이에 몇몇 청중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냈다. 이 같은 반응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역사적인 일을 이뤄냈다"며 "전세계 수천만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악화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의 여파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19 확산세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은 지난 21일 기준 전체 인구의 73.6%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61.6%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