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디지털대전환위원장./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1대 1 토론을 공식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에게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앞서 윤 후보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간담회에서 '구글 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겠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구글정부는 도대체 무엇이냐"며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화를 하는 것이 무엇인가, 혹시 말씀을 거꾸로 말한 것은 아니신지요"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 후보는 과학기술연합회와 간담회에서 "우리 행정부를 구글 정부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만들 것"이라며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참여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들을 플랫폼에 정보를 올려놓고 AI 알고리즘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 위원장은 서울시장 선거 낙선 후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 고문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다 최근 선대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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