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하루 1만5000명 규모의 확진자를 감당할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에서 발언하는 김 총리.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는 하루 1만5000명 규모의 확진자도 감당해낼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하루 1만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병상을 확충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현재 1만5000여개인 중등증 이상 병상을 내년 1월 중순까지 1만여개 더 확보해 총 2만5000개로 늘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서울의료원·보훈병원 등 일부 공공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서 300개 이상 중증 병상을 추가 확충하겠다”며 “거점전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3000개 병상을 더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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