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이 종영 후 막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영철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영철이 종영 후 막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철은 ‘나는 솔로’ 4기 마지막회가 끝난 직후인 23일 새벽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누구의 조언보다 난 솔직히 사랑을 찾아 방송을 찍었다. 그런데 정자(가명)가 재는 게 보였다. 내가 아닌 여러 남성 출연자분들을 비롯해 ‘나는 솔로’라는 방송 자체를 재는 게 보였다”며 “그래서 눈동자를 쏘아보듯이 쳐다보며 ‘언제까지 재실 거예요?’라고 말한 것”이라고 썼다.

이어 “나는 내 마음을 올인한다 했으나 ‘비밀이에요’라는 말에 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이 사람은 진짜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그래서 대놓고 들으라고 ‘짜장면 먹고 싶었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게 내 솔직한 심정이었다. 소중한 시간을 이런 여성에게 놀아났다는 수치심이 느껴졌고 내 자신이 바보 같고 한심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나는 진심을 다해서 사랑을 찾고자 출연했다. 하지만 내가 본 정자는 단지 즐기러 온 것으로 보였다. 그걸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간파한 것이다. 그것 만은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싫었다. 그래서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했다.

영철은 “그동안 ‘빌런’ 모습을 보여 드려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분들에게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앞서 영철은 정자와 첫 데이트에서 강압적인 태도와 언행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자는 웃으며 넘기려고 했으나 영철은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차라리 솔직하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말해라”, “대답이 좋지 않다” 등의 말로 상대를 밀어붙였다. 결국 정자는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정자는 영철로 인해 상담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