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후보에 올라 있는 미국 비평가협회 시상식이 연기됐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으로 연기됐다.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내년 1월9일로 예정했던 제27회 시상식을 미루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후 변경된 새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 중 하나로 꼽힌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당초 엄격한 방역 지침을 적용해 시상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결국 일정을 미뤘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신중하고도 책임있는 결정은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새로운 개최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이 올해 TV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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