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미국 뉴욕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의 대면 참석자 인원제한이 강화된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2월 뉴욕에서 열린 볼 드롭.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의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 대면 참석자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한된다. 
24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볼 드롭' 수용 인원을 1만5000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에는 매년 약 100만명 규모의 인원이 '볼 드롭'에 참여했다. 지난해 '볼 드롭'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 블라지오 시장에 따르면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이같은 추가 안전 조치들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뉴욕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산세가 가파르다. 지난 23일 기준 뉴욕시 5개 자치구는 총 1만1000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미국은 24일 기준 전체 인구의 73.6%가 최소 한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61.9%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