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과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블링컨 장관. /사진=로이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미 국무부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이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NATO의 투 트랙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며 해당 전략이 러시아를 대화의 장으로 불러내면서도 동시에 NATO 우방국(우크라이나)의 안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같은 날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나눴다. 트러스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략적 실수일 것"이라며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NATO와 G7(주요 7개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중심의 NATO가 냉전 종식 이후 지속적으로 러시아를 속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러시아가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며 불쾌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