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박근혜씨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 후보.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결정된 박근혜씨 특별사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결정을 존중하면서 박씨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공보단을 통해 “문 대통령의 국민 통합을 위한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정농단으로 피해받은 피해자인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며 “현실의 법정은 닫혀도 역사의 법정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박씨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3094명에 대한 2022년 신년 특별사면·복권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